2016.05.01
정리 해야지 해야지 했던 하드디스크를..
결혼하면서 이제 혼자 쓰는 컴퓨터가 아닌 같이 쓰는 컴퓨터로 바뀌면서 정리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드디어 실천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Z:\ 드라이브는 Nas라서 여기서는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하드디스크는 현재 본체에 5개, 외장형디스크로 1개,
원래 NAS에 설정된 하드디스크가 SSHD 인데, 작업이 많은 나는 속도를 위해서 본체로 옮겨야겠다.
그리고 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E 드라이브를 정리하고 NAS로 옮길 생각..
F,G,H드라이브는 RAID5 로 묶을 예정이고 K드라이는 개인 파일 저장소로 설정하려고 작업을 하다보니..
F드라이브가 외장형 하드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원래는 RAID로 묶을 예정이었는데.. 요래되면 당연히 묶지 못하고..
본체에다가 탑제를 하자니.. 메인보드에서 5개(6개중 하나는 USB용) 이상 하드를 장착못하게 되어있다..ㅜ-ㅠ
그래서 결국 NAS용으로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빼야한다는 결론이..
그럼.. 현재 Nas에 들어가 있는 2TB짜리 하드와 3TB로 해서 총 5TB로 나스를 설정하면 최적이겠지만..
SSHD는 앞에서 말했듯이 속도 향상을 위해.. 무조건 본체로 이동을 해야겠고..
그나마 1TB인 K드라이브를 Nas로..
처음 계획했던것은 라인 위에 부분인데
본체에서 확장할 수 있는 컨트롤러 부족으로..
라인 아래로 변경하였다..
나스로 빼낼 E드라이브 K:드라이브를 다 비우고
디스크 교체를 위한 본체 해제..
본체를 열게 되면 고생길이 훤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열려고 하지 않은데, 오늘같이 마음 먹은날 무조건 해야한다..
아니면 정말 언제 할지 모른다..
F, G, H 드라이브와, SSHD 2TB 하드를 한곳에 몰았다..
위에칸에는 C드라이브를 담당하는 SSD가..
그리고...
이럴때라도 한번 먼지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하드 디스크가 두개만 줄었을 뿐이데.. 뭔가.. 조촐하니.. 없어보인다...
F, G, H 드라이브를 하나로 묶어야 하기 때문에..
파일을 이동하면서 겸사겸사 NAS 설정
F, G, H 드라이브를 RAID5로 변경하기 위해 준비 완료
하여 RAID 5으로 디스크를 묶으면,
요래요래..
초반에 RAID 0으로 묶여서 시간 낭비...
RAID 0 도 좋다지만.. 아무래도 하드디스크가 3개가 묶여있다보니..
안전하게 가는게 가장 좋을 것으로 보여서.. RAID 5
이제 다시 D드라이브에 있는 파일들을 분산 시켜야할 차례...
다들 하드디스크 정리해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