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Day - 2016.05.20
가장 담배가 땡기는 순간?
술자리??? 노노
가장 담배가 땡기는 순간은 와이프하고 말타툼이 있을때..;;
+ 13Day
오늘부터는 다이어트도 함께..
금연에 도전... 이건 정말 무한 도전이다..;;
+ 10Day
정말 잘 참고 있는데, 정말 딱.. 아 미친듯이 담배가 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와이프랑 말다툼했을때...
+ 8Day - 2016.04.27
처음 작성한 날짜와 비교하면 8일이 훨신 넘어야할텐데, 유혹을 넘기지 못하고 중간에 흡연을..
결혼이 끝나고 신행을 갔다오면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전 마지막 담배로
+8일.. 어제까지 휴가였고, 거의 집에서 뒹굴다보니 담배가 생각이 나도 그나마 버틸 수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출근.. 교육을 나왔는데, 오늘 나를 제외한 5명중 5명이 흡연자..
그런데 이상하게, 흡연장소까지 따라가있는데, 그렇게 담배가 많이 피고싶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머랄까... 정말 마음먹기 나름이랄까...?
물론 대용품으로 비타스틱이라는 것을 가지고는 있는데....
정말 힘들때 한번씩 들여마시긴한다... 뭐 니코틴과 타르가 없다고해서 가지고있는데..
확실한건 정말 맛 없음....
+ 7Hr
핑계거리를 찾는건지... 아니면 정말 좀이 쑤신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담배필때는 한시간에 한번꼴로 바람도 쐬곤햇는데..
담배를 안피우다보니.. 화장실 말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질 않는다..
직업도 프로그래머다보니.. 자리에 한번 앉음.. 잘 안일어나게 되는..
바람만 쐬러가려해도.. 뭔가 멀뚱멀뚱 할 것 같고..
사무실에만 있으려하니 몸이 무감각해지고...
음.. 담배없이도 싸돌아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음..
+ 2Hr
생각해보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때가,
상병 말이 되기 한두달 전이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계산을 해보면 07년 4,5 월 중...
그렇게 되면 약 9년동안 피웠던 담배..
물론 금연도 하려고 무진장 노력했는데, 계속 실패하다가..
이제 곧 결혼 식도 있고,,
급 오래 살고 싶어짐..
원래는 때가 되면 죽어야지 하고 살아온 나였는데,
그냥 할꺼 다하고 죽지.. 뭐 그런 마인드였는데..
그냥 건강좀 챙길려고.. 죽을때 죽더라도 많이 아파하지 않고 죽을라고..
이번 금연은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는데.
2시간이 지나 미친듯이 피우고 싶었는데, 일단은 한고비 넘긴것으로 보임
이게.. 그러고보니.. 금연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그런것 같음...
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더 배가고프고 뭔가 계속 먹고싶은 욕구가 나타나는 현상이 있잖아..
인간의 하고자하는, 먹고자하는, 기타.. 욕망이랄까..?
아 다이어트도 실패햇는데.. 과연..ㅋㅋ
이번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