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이제 봄의 날씨라서 그런지 몸도 찌뿌둥한게 어디라도 나갔다와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기를 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이미 꽃이 활짝 핀것 같은데.. 서울은 아직이라..반신반의라는 생각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일단 갔는데 역시 봄이라 그런지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써는... 뭔가 아직은 휑~ 하네요..;ㅅ;
그래도 이제 봄이라고 슬슬 새싹도 돋고 슬슬 봄 맞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여집니다^^
보니까 저수지가 있던데.. 다리를 넘어가려하니 AI 때문에 다리쪽으로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막아놨더군요.
억세.. 만 보면 뭔가 안정감이 느껴집니다...ㅎ
수목원에서 나와 외곽쪽으로 나가다보면 철도길이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것으로봐서는 운행은 하지 않는것 같네요 ;)
이제 봄도왔고 뭔가 녹색의 파릇파릇함을 보고싶었는데,
아직은 이른감이 있나봅니다.
4월 중순쯤 다시 한번 가보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