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퓨터에는 HDD가 6개의 있다. 얼마 전까지는..
그중에 하나가 뻑이 나버려.. 5개로 줄어버린 아픈 사연이 있었다.
소리를 들어보고, 증상이 차츰 나타날때쯤.. 아 더이상 이 아이를 데려갈 수 없겠구나..
했지만.. 이넘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거즘 400기가에 달하는 내 프로그램들과 게임들과 안녕하였다.
아픔을 뒤로 한채 이번에 도시바의 HDD를 하나 구입하였다.
원래는 4TB 짜리로 구입을 하려했으나.. 평들이 다 엉망이었기에..
댓글만 보고 구입한것이 이번에 구입한 Toshiba 3TB DT01ACA300 (SATA3/7200/64M) 이다.
클릭하면???!!! 사진이 커져요!!^^ㅎ
소음도 적고 안정적이다라는 말만 듣고 구입하였는데..
확실히..? 소음도 적고 안정적인 것을 부팅에서부터 느낌이 오더라...
인터넷 쇼핑에서 구입한건데. 부산에서 날라왔단다.. 참 멀리에서도 날라왔구나..
이 형을 만나기 위해서!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건 편견일지는 모르나 Made in China.... 이제 인정할 때도 된것 같은데...
대략 생김새는 요러하다..
하드 교체한답시고 오랫만에 본체를 깟다..
그런데 먼지가.. 푸췌체체 콜록콜록..-_-;;
하드 교체보다 먼지 닦는데 더 시간을 많이 소요한것으로 추정이 된다..
하드를 하나하나 꺼내어 먼지 닦아주고 다시 재조립...
원래는 조립을 다 했다라고 생각하고 사진을 찍은건데...
하나가 안보인다... 사진찍고 나서 조립하였다..;ㅅ;
주인 잘못만나서 고생하고 있는 내 컴퓨터..
맨 위에 박스처럼 보이는 케이스는 2TB짜리 외장형 하드..
현재 외장형 하드까지 해서 총 5개..인데~ 가만히 보면.. F드라이브가 없는것을 확인 할 수있다..
Program 과 Game 을 담당하던.. 내 하드는 어디로... 가버렷....;ㅅ;
현재 G 드라이브는 각종 동영상(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등등)을 담당하는 하드 드라이브인데
1TB 짜리 하드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 슬슬 바닥이 보이는 듯 하다..
참고로 미 분류된 동영상들은 H 드라이브에도 몇기가정도가 있기에....
그래서 G드라이브가 앞으로는 프로그램과 게임을, 기존의 동영상들으 이번에 구입하
3TB 짜리 하드에 동영상을 넣어보았다
G Drive (1TB) -> F Drive (3TB)
속성에서는 약 2.72TB 로 표기되어있다.
위의 사진은 약 800GB 정도의 데이터를 넘겼을 때의 그래프이다.
최소 64MB/s, 최대 140 MB/s 정도가 나오는 듯 하다. 두 속도의 평균은 약 102MB/s 정도 나오는것으로
보이지만 쭉지켜본 결과 94MB/s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것을 보인다..(작은용량을 제외한 속도)
카피 파일 용량 : 812GB (872,846,064,564 바이트)
전체 파일 수 : 26,726 (동영상이 이리 많지는 않을텐데.. 뭔가 잡파일이 들어간듯 하다..;)
파일 카피 작업 시작 시간 : 11시 45분 / 파일 카피 완료 시간 : 1시 30분 / 최종 소요된 시간 : 1시간 45 분
105분 * 60 = 6300초 => 최종 걸린 초
872,846,064,564 / 6300 = 138,546,994 byte => 초당 전송된 바이트
138,546,994 /1024 = 135,299 MB = 약 135MB => MB 단위로 환산
속성용량으로 계산시 1024가 아닌 1,048,876으로 나누게 되면
138,546,994 /1,048,876 = 132 MB
계산식이 맞는지 모르겠다만.. 요래하면 초당 전송 속도가 나오려나..-_-?;;
여튼 그냥 맞는지는 모르겟으나 요래하면 나올것 같아서 적어봤어요..;
여튼 결론은!!!
복사해본 결과 확실히 소음은 적다.. 이지만.. 없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정말 작업을 하고 있는것인지 의심 스러울 정도로 말이다.
내가 써본 하드 제조사로는 씨게이트, 히타치, 삼성 정도인데 이번에 도시바를 쓰면서..
아.. 다음에 하드를 사게 된다면 도시바껄로 사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주고 싶다.
CrystalDiskMark 3.0.3 으로 벤치마킹 결과를 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