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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About/StoryOf

집안 대청소를 하다!

아.. 요즘 포스팅이뜸했네요.

갑자기 어려운 일이 들어오더니.. 2틀만에 끝을 내라는 프로젝트가 있었고...

이제 포스팅 좀 해볼까? 했더니 사진이 없고..ㅎㅎ;;

여튼 오랫만에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포스팅 내용은 두둥! 집안 대청소..

 

일반 원룸에서 살고있는데..

솔직히 짐은 많고 장소는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정리를 해도.. 심난 한것 같네요..;ㅅ;

 

기존의 제 방의 집구조입니다.
겨울 준비한다고 뽁뽁이를 대량으로 준비했더니 갈곳도 없네요..;;
피규어들은 불상하게도 다 가려버렸구요..;;

 

창가쪽에는 책상을 두개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어정쩡하게 길이가 남아서.. 정리도 안되고 있는 시츄..;

 

 

문제는 저 책꽃이 인데.. 창가쪽에 기다랗게 서 있어서..

창문을 가려 답답한 면이 있었습니다..

 

전제적인 제 방의 모습... 아 심난심난...;;;

 

이사온지 이제 한 4개월 좀 넘는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저 옷장... 아 치우지도 못하고 공간은 엄청 차지하고... 엄청 골찌거리네요...

 

옷장옆으로는 각종 잡다구니들이..ㅎㅎ;;

 

최대한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물건들 쑤셔넣기 신공을...;;

 

옷장입니다.. 옷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옷장이 넘처나서.. 아래에다가 처박..;;;;

아 심난 그 자체입니다.ㅋㅋ;;

 

청소 시작.. 그리고 바닥에 다 때려박기..;;

 

모니터가 많아서 그런지 선 정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렇게. 거즘 15시간에 걸쳐.. 청소가 완료되었고...

 

그 결과는 요러합니다.

 

일단 없는 공간에 책상을 분리하였습니다. 좀 꽉찬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수납공간이 많아지다보니,

정리는 한결 쉬어진듯합니다.

숨겨져있던 피규어들을 책상위에 배치 시켰구요.. (그러고보니 피규어오픈 메뉴에서 본 사진과는 다르게.

피규어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죠?;;;)

 

가장 짜증이 났던 책꽃이를 벽면으로 붙여서.. 그나마 창가를 오픈하였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좋네요.. 역시 뭐니해도 창문쪽은 뚫려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1人

 

금요일쯤 주문한 행거가 왔습니다.

 

커튼을 닫았을 때의 모습이구요. 원래 이부분에는 온풍기가 있었는데, 에어콘 옆으로 자리를 변경하였습니다.

현재 옷장에는 갖은 도구들이 들억있습니다. 청소하기전에 구석에서 짱박혀 있던 도구들이..;;

 

이게 제 방의 전체적인 모습이구요.

청소의 마지막이네요...^0 ^;;

 

이건 보나스 샷..ㅎ

아.. 정말 15시간에 걸친 대 청소였네요...;;

공간이 재 배치되니.. 다시 이사온 느끼입니다..ㅎㅎ

 

주말인데 집안 청소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