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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About/Take a Trip

군산 등대로 횟집

근대 역사 박물관을 끝으로 군산 여행을 마치고 군산에 마지막 먹거리를 제공해줄 등대로 횟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직 200일은 되지 않았지만 하루 당겨 200일 분위기좀 낼겸해서..

풍경좋고 맛좋은 곳을 찾고 찾다가 발견한 등대로!!

 

 

 

 

아직 자가용이 없는지라.. 버스로 이동...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내 옆에서 항상 웃어주는 여친님에게 무한 감사를..;ㅅ;

 

근대역사박물관 근처에서 7번 버스를 타면 약 한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아무래도 비응도가 종점이다 보니.. 버스가 텅텅 비네요..ㅎㅎ

 

 

 

내려서 좀 걷다보면 바다가 보입니다 ^^

이 풍경이.. 

 

 

등대로의 통유리창을 통해서 밖이 보인다죠...

 

창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하더군요..

5시부터 오픈을 하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또한 외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퇴근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몰려들더군요..

 

 

건물 안의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서 뭔가 공간이 일그러지긴 했는데..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또한 위에서 보시다시피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깔끔함에 분위기에 한번 취하고 들어갑니다ㅎㅎ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고요한 음악이 흐르고 스크린에 뮤직비디오(?) 가 출력됩니다..

 

 

일단 평을 간단하게 한다면요..

저희는 A코스를 먹었는데.. 역시나... 없어요... 메뉴판 사진이.. ㅈㅅㅈㅅ;;;

가격때는 좀 부담이 갈 수 있는 가격일 수도있는데..

 

이것저것 하나하나 따져보았을 때는 전혀 아깝지 않은 돈입니다.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고 정말 해산물의 신선함이.. 다릅니다.. 정말 싱싱하구요..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했던 것 같네요..

너무 맛있어서.. 소주 생각도 못하고 늦게 시켰다라는....ㅎㅎ;;

 

 

백번 말하는 것보다.. .. 사진 투척!!

 

 

 

 

 

 

 

 

 

 

 

 

 

 

 

식사 한끼를 했을 뿐인데...

저희 기념일도 챙길수도있고.. 참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