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요녀석입니다..
SanDisk Extreme Pro SDHC 32GB UHS-II 280MB/s
이 작은넘이 뭐라고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간답니다...
원래는 서울불꽃축제때 쓰려고 구입한 메모리카드인데..
한번 살때 좋은놈 사자! 하고 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비싸다라는것...은 무시하지 못하겠군요...
(참고로 불꽃축제날 오후 3시 넘어서 택배가 도착했더군요.. 저는 12시부터 한강에서 죽치고 있었는데...;ㅅ;)
일단 제가 기존에 쓰고 있던 메모리카드와의 속도 차이를 동영상으로 보도록 할께요..
21MB 정도의 CR2 파일과 약 4MB 정도의 JPG 파일이 생성되도록 셋팅되어있습니다.
이건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카드입니다.
CR2파일과 JPG 파일 총 14장, 즉 7컷을 찍었을 때입니다.
7컷을 찍으니 더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카메라에서 저장한 후 다시 찍으라고 Busy를 띄웁니다.
메모리까지에 저장완료까지 약 36초정도 걸리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번에 구입한 메모리카드테스트 샷입니다.
역시 설정은 같습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CR2, JPG 총 26장을 찍었습니다. 역시 2로 나누어보면 13장을 찍은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9번째 사진촬영에서 로딩이 걸리지만 1초도 안되서 다음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3장을 찍고 저장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1초 정도..
거의 두배를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1/3으로 시간은 단축되었습니다..
역시 돈값은 하나봅니다..;;
CrystalDiskMark로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CrystalDiskMark 벤치마크 프로그램 소개 : http://moelcano.tistory.com/49 )
테스트파일은 500MB / 1회만 측정하였습니다.
원래는 1000MB로 측정하려고 햇더니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카드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SDHC 32GB UHS-II 280MB/s 입니다.
위의 디스크와 비교하였을 때 읽기부분에서는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타나지않고있지만,
쓰기에서 역시 3배이상의 속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 하면서..
이정도 속도에 10만원이 넘는 값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던져봅니다만..
확실한건 연사에서 속도 차이가 날것 같다는 생각에 잘 샀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